남녀평등 가치확산 교육

6월14일까지 주1회 강의

▲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19일 양성평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리본프로젝트 개강식에 이어 특강을 가졌다.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이 울산시민의 성인지력 향상과 남녀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양성평등, re(리)born(본) 프로젝트’의 개강식을 19일 갖고 2달 여의 일정에 들어갔다.

‘양성평등, 리본 프로젝트’」는 오는 6월14일(매주 목요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교사, 공공기업 직원,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단체회원 등을 대상으로 젠더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는 이날 ‘개인과 사회, 다시 태어나기? 성평등에서 찾아본 가능성’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젠더 프레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기, 남성과 함께 만드는 성평등사회에 대해 강의했다.

이정희 원장은 “울산시민의 양성평등 인식을 깨우고,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가치관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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