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일 BEXCO에서 열리는 2018 아트부산.
-공 연-

△죽기 전에 들어야할 명곡시리즈Ⅰ=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정통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 류성규 현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피아니스트 김태진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290·4000.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랑을 풀어낸 낭만발레의 최고 걸작 ‘지젤(Giselle)’이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20일 오후 8시, 21일 오후 3시. 현대예술관. 1522·3331.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우리나라 대표 배우 신구와 이순재 등이 출연하는 프랑스 코미디 연극.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자유를 꿈꾸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한집에 살게 되면서 겪는 갈등과 소통, 성장을 담아낸다. 20일 오후 8시, 21일 오후 2·6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연극 ‘룸넘버13’= 대학로에서 흥행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블랙 코미디 연극. 여당 국회의원 ‘리처드’와 야당 총재의 비서 ‘제인’이 만난 호텔방에서 시체가 발견되고, 궁지에 몰린 이들의 현란한 거짓말이 이어진다. 28일까지. 현대예술관. 1522·3331.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풀어낸 로맨스코미디 연극. 소심남인 주인공 ‘진성’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지성미를 갖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혹은 강인한 남성미를 가진 야쿠자로 변신해 짝사랑녀의 마음잡기에 나선다. 5월24일까지. CK아트홀. 270·2600.

-전 시-

△2018 아트부산= 상반기 국내 최대 현대미술 장터. 16개국에서 162개 갤러리가 참가. 해외 갤러리 참가비율이 대폭 늘어 올해는 15개국 56개 갤러리가 동참.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등. 글로벌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동시대 미술작품 선보임. 20~22일 부산 BEXCO 제1전시관. 070·4215·3531.

△손영자 개인전= 친근한 생활공간, 아름다운 자연풍광, 감성돋는 꽃과 정물 등 회화 작품 10여 점. 30일까지 중구문화의거리 갤러리유. 010·5803·2809.

△제4회 태화강 포토박스 회원전= 바람소리를 주제로 회원들 각자의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 한 사진 50점 전시.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010·4544·7039.

△제11회 좋은 사람들전= 4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의 작품 90여점을 전시.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3전시장. 010·9783·5687.

△제21회 드로잉 드로잉= 드로잉은 창작의 순수한 단계이며 새로운 작업에 대한 시도 및 그 자체로 완성된 작품으로써 미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여 전시를 계기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림 45점정도 전시.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 010·3112·2347.

△권명숙 개인전= 섬유를 사용하여 생명의 신비를 표현한 공예전. 주제는 ‘Secret Garden’. 천 고유의 질감과 유연성이 두드러지는 입체적인 작품이 선보인다. 28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 229·9500.

△‘열려라펜 애기똥풀 들꽃이야기’전= 김혜정 펜아트 작가의 개인전. 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선으로 면을 메꾸는 기본작업으로, 생활용품과 장식품 등 다채로운 활용이 눈길을 모은다. 30일까지 문화쉼터 몽돌. 231·8751.

△윤종주 개인전 ‘Cherish the time’= 외부로부터 어떤 자극도 없이, 조용하게 유영하는 빛과 물. 한 공간 속에서 교감하고 소통하며 만날 듯 만나지 않는 긴장감 가득한 화면구성. 26일까지 갤러리 아리오소. 233·5636.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Ⅰ부= 김태인, 박순민, 박정용, 김숙빈, 정찬우, 백재현, 이송준 7명 작가의 조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7월15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예술의숲 야외전시장. 226·8251.

△박빙 개인전= 박빙 작가는 조각과 회화를 접목한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한다. 육면체는 인간이 갇힐 수 있는 ‘틀’을 형상화한 것.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갤러리쉼. 226·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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