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브로딘엔터테인먼트, 왕빛나 이혼

배우 왕빛나가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 복수매체는 왕빛나와 정승우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왕빛나가 얼마 전 법원을 찾아 이혼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협의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초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왕빛나의 여동생인 왕윤나의 주선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 바 있다.

2005년 프로골퍼 김대섭과 백년가약을 맺은 왕윤나는 친언니에게 정승우를 소개시켜주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왕빛나는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정승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남편에 대해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하는 착하고 편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한 후 자신이 갖고 있지 못한 많은 장점을 갖고 있고 서로 닮은 점이 많아서 더 좋다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이혼 절차 돌입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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