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재 이선생 제자들이 중부재 찿아와

春齋同硯中孚訪(춘재동연중부방)
허 위도 차 은정과 윤 학송 부부 함께
爲度垠停伴鶴松(위도은정반학송)
지나간 글씨 얘기에 차 마시고 즐기며
過載書談啜茗樂(과재서담철명락)
벚꽃이 활짝 핀  달밤아래에서 벗하네
樱花滿發月宵共(앵화만발월소공)

[약력] 토민 이수우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 콘텐츠 연구소 연구원
- 한국서예학회 회원
- 울산향토사 연구회원
- 토민 금석학연구소 소장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