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 초역세권, 총 1,012실 대규모 오피스텔, 전용면적 22~73㎡ 구성
23일(월) 청약, 26일(목) 당첨자 발표, 27일(금)~28일(토) 이틀 간 계약 진행 

오늘(2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에 오픈 당일 3천여 명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초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로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은 ‘부평 한라비발디’는 개관 전부터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상담석은 청약 방법, 분양가 등을 문의하는 내방객들로 붐볐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오피스텔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뿐만 아니라 학교, 쇼핑시설 등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인프라에 주목했으며, 부평 최초 지역냉난방, 약 2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인터넷 청약 의무 오피스텔로 오는 4월 23일(월) 아파트투유 사이트를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6일(목) 당첨자 발표,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계약을 진행한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70m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역 핵심상권인 부평구청역, 부평역까지는 1개 정거장 거리며 서울 강남, 종로 일대도 1시간 이면 도달 가능하다. 부평대로, 부흥로가 접해 인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 진입도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부평구청역~부평시장~부평역 사이에 들어서며 부평 중심 상권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부평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등 번화가가 단지 바로 옆이다. 

탄탄한 수요도 뒷받침 된다. 주변에는 자동차, 식품, 의류 관련 대기업이 밀집해 산업단지 종사자만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서울 여의도, 용산 등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굴포천 복원사업, 부평 미군부대 이전 등이 추진되면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원룸, 투룸형 타입으로 선보여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실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부평 최초 지역 냉난방으로 실내 실외기 및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으며, 무인택배,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등 약 200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74-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부평 한라비발디는 지하 7층~지상 27층, 총 1,012실 규모의 소형평형 중심의 대단지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룸, 투룸 타입의 전용면적 22~73㎡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일대에 위치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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