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부서 42명으로 구성돼

사업계획 공유·연계 추진

울산 중구청이 지난 20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 TF팀’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고유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TF팀은 김화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 42명으로 관련 18개부서 실·과장을 반장, 담당계장을 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2018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고유사업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주요임무를 부여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으로는 원도심 문화예술화 사업을 통해 아트 오브제 개발, 아틀리에 로드 육성 등을 추진하고 울산큰애기 관광자원화 사업을 지속하며, 댄싱나이트 페스티벌과 같은 지역산업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광홍보 마케팅을 위해서는 SNS 등을 활용한 울산큰애기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문화관광홈페이지 운영, SNS서포터즈단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관광명소의 홍보 등을 진행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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