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680가구등 16개 동으로

선호도 높은 59·75·84㎡ 구성

교통망·생활문화 인프라 좋아

이달중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 양산시 덕계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2차 아파트 투시도.
두산중공업이 최근 동부양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두산위브2차 아파트’ 1122가구 공급에 나선다.

동부양산의 부동산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2차 아파트’는 실수요자에게는 내집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재테크의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두산위브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두산위브2차 아파트’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타입인 전용 59㎡, 75㎡, 84㎡ 등으로 구성됐다. 1단지 680가구와 2단지 442가구 등 총 16개동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이 아파트를 양산지역 대표적인 매머드급 프리미엄아파트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데다 중소형 타입의 경우 부동산시장에서 꾸준한 주거수요 유입으로 인기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 현장은 최근들어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핫이슈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현재 조성중인 월라일반산업단지와 용당일반사업단지 등의 개발 호재와 함께 6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거듭나는 곳이기도 하다.

또 교통네트워크의 발달로 인근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고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부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역 교통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교육과 생활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지적이다. 현장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신설과 함께 덕계초·웅상중·웅상여중·웅상고 등 6개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메가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등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그린 스마트 주거환경이라는 점도 부각하고 있다. 소금강산이라 불릴만큼 경관이 뛰어난 천성산을 비롯, 불광산·백운산 등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 회야강이 인접한 배산임수형 명당에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두산위브2차 아파트 주변이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동부양산지역이고, 그중에서도 노른자위라 할수 있는 부지에 위치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며 “폭 넓은 연령대의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분양 열기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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