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청이 지난해 호응을 얻은 해피 그늘막을 5월부터 조기 설치해 9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번영사거리, 달동사거리, 동서오거리, 야음사거리, 쇠정사거리, 옥동초등학교사거리, 태화강역 앞 등 13곳으로 지난해 설치장소와 같다.

해피 그늘막은 높이 3m, 원형지름 5m 규모의 접이식 파라솔이다. 평상 시 상시적으로 펴서 운영된다. 강풍·호우·태풍주의보가 발효될 때에는 접어서 보관한다. 그늘막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보험에 가입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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