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진우 페이스북

신개념 연속 추적 저널리즘 ‘스트레이트’ MC 주진우 기자가 방송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힌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 3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 MBC <스트레이트>는 외롭고 어려운 길을 나섭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다뤄주지도 않을 거예요.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삼성과 모피아 이야기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미진 골목길에서 쓸쓸히 최후를 맞더라도 끝까지 가겠습니다. 할 수 있을 만큼은 끝까지 해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단독입수, 삼성-언론 유착 문자’ 편으로 언론인들이 삼성에 보낸 문자에 나타난 충격적 내용 등 삼성의 언론관리 실태를 집중 파헤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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