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의 집 제1호가 된 만큼 책임을 다하겠다

▲ 전재욱 (주)위드인 대표(왼쪽)와 남현관 시각장애인쉼터 회장이 성금과 ‘시각장애인쉼후원의 집’ 현판 교환을 하고 있다.

전재욱 (주)위드인 대표이사는 20일 울산 북구 명촌동 우정교회 인근에서 스킬업스크린야구장을 오픈하면서 들어온 화환 및 축하금을 모아 전액을 중구 학성동 시각장애인쉼터(회장 남현관)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재욱 (주)위드인 대표와 남현관 시각장애인쉼터 회장은 스킬업스크린야구장 입구에 ‘시각장애인쉼터 후원의 집’ 제1호점 현판식도 가졌다.

▲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재욱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에 불편이 없는 공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의 집 제1호가 된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현관 회장(왼쪽)과 전재욱 대표가 스킬업 스크린야구장 입구에 '울산시각장애인쉼터 후원의 집' 현판을 붙이고 있다.

남현관 회장은 “소외된 곳에 밝은 빛이 되어주는 데 앞장서 주는 전재욱 대표에게 어떻게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회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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