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진, 이신혜(왼쪽부터)
울산 남구청 소속 남경진과 울산시청 소속 이신혜가 각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 중이다.

남경진은 자유형 125㎏급, 이신혜는 여자자유형 53㎏급에 각각 출전했다. 대회 결승에서 남경진은 정의현(충남도청)을 6대1로 꺾었다. 이신혜는 조원미(창원시청)를 12대1로 물리쳐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있게 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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