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당협위원장인 강길부(사진) 의원
‘내홍’이 계속돼온 자유한국당 울주군수 후보공천이 울주군 당협내 정치적 ‘이해 당사자들’과 5명의 후보가 23일 완전 경선을 수용했다.

울주군수 후보 공천심사와 관련, 그동안 특정후보의 전략공천을 요구하면서 수차례 탈당을 언급해온 울주군 당협위원장인 강길부(사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자유한국당 울주군수 후보경선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한 대로 예비군수후보 5명이 오는 28, 29일 양일간 실시하는 일반국민 100% 여론조사 결과 최고 높은 단수후보가 추천된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30일 울산시당에서 5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개봉·발표한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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