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의 언어

공감의 언어
정용실 지음
한겨레출판사
244쪽/ 1만3000원

KBS 공채로 입사해 주로 명사 인터뷰, 책 프로그램 MC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26년 차 아나운서 정용실이 공감을 끌어내는 대화와 소통의 가치를 총정리했다. 저자는 언어가 상처와 아픔, 눈물이란 ‘공감’을 통해 더 깊은 소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상대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두는 ‘대화의 태도’,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듣기 연습’, 독서와 은유를 통한 ‘공감 훈련’, 자존감을 지키며 대화하는 ‘소통의 지혜’의 단계를 거치면 ‘공감이 주는 선물’이 기다린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