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CM송 공모전 계획

▲ 2017년 출시된 대선주조의 주력 제품 대선소주(사진)
지난해 출시된 대선주조의 주력 제품 대선소주(사진)가 출시 1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넘어섰다. 2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소주 ‘대선’이 이번 달 기준으로 1억병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복고 마케팅을 앞세워 출시된 ‘대선’은 지난해 출시 2개월 만에 판매 300만병을 돌파했고, 이후 열흘에 100만병씩 팔리며 매월 60%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 덕분에 출시 당시 20%에 불과하던 ‘대선’의 부산 소주시장 점유율은 9개월만에 50%를 넘어섰고, 지난달에는 업소용 제품 기준 66.8%를 기록했다.

한편 대선 모델 추천 이벤트를 통해 가수 김건모씨를 모델로 선정한 대선주조는 UCC 공모전과 CM송 공모전 등 앞으로도 소비자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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