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24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울주군 언양읍 혜진원(원장 김태백)을 찾아 울산지역 초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일일통합교육 프로그램 ‘One&One’ 사업비 8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지역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24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울주군 언양읍 혜진원(원장 김태백)을 찾아 울산지역 초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일일통합교육 프로그램 ‘One&One’ 사업비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령기 장애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혜진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차례 실시하고 있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장애이해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통합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매년 800만원씩 2006년부터 지금까지 1억원 이상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역 초등학교 총 61개 학급에 학생 170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민경민 이사는 “장애인들의 편견 및 차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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