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사랑지킴이운동본부(학지운·회장 이근목)와 김상윤 자문위원(드림토지개발 회장)이 25일 롯데호텔에서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화봉중 농구부를 위한 후원행사를 열었다.

학생사랑지킴이운동본부(학지운·회장 이근목)와 김상윤 자문위원(드림토지개발 회장)이 25일 롯데호텔에서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화봉중 농구부를 위한 후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사랑지킴이운동본부와 김상윤 자문위원은 김경숙 교장과 김현수 코치, 농구부 학생 등을 불러 격려했다. 앞서 화봉중은 김상윤 자문위원에게 학교발전기금 등을 후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자문위원은 지난해 500만원과 올해 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내는 등 화봉중 농구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상윤 자문위원은 “체육발전기금의 지원이 적은 화봉중의 사연을 듣고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학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화봉중 농구부 학생들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봉중 농구부는 지난 16일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글=김봉출기자·사진=김동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