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전화응답률 4~6%에 그치고
일부 후보 응답전담팀 운영
구 후보는 “지지율 조사 ARS 응답은 시민 절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할 길이 없다”며 “어떤 예비후보들은 ARS 응답전담팀마저 운영해 지지율을 조작하고 있고, 팀원들의 식사비만 월 1000만원이 들어갈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교육감 예비후보 7명 중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사 출신”이라며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교수생활을 한 저와는 달리 이분들은 전화응답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4~6%와 친분내지 교분관계에 있어 지지율 조사는 불공평하며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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