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울산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테크노산단 상징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도약’이라는 이름의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상징 조형물은 새로운 울산시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산단공은 “테크노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울산의 대표 상징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글로벌 창조융합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고 ‘RISING CITY, 힘차게 떠오르고 솟아오르는 도시, 울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테크노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함께 총 사업비 3736억원의을 들여 남구 두왕동 242 일원 129만㎡(약 39만평) 부지에 지난 2014년 9월 착공,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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