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상징 조형물 제막식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서동욱 남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조형물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울산지역 첫 산·학·연 융합형 연구개발전문단지라는 콘셉트로 조성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울산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테크노산단 상징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도약’이라는 이름의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상징 조형물은 새로운 울산시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산단공은 “테크노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울산의 대표 상징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글로벌 창조융합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고 ‘RISING CITY, 힘차게 떠오르고 솟아오르는 도시, 울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테크노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함께 총 사업비 3736억원의을 들여 남구 두왕동 242 일원 129만㎡(약 39만평) 부지에 지난 2014년 9월 착공,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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