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5억원 투입

▲ 26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신장열 울주군수와 강길부 국회의원 등 참석인사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26일 신장열 군수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옛 언양읍사무소 청사 부지(언양읍 동문길 7)에 건립된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871㎡에 전체면적 2998㎡,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난 1982년 건립된 옛 청사가 낡고 좁아 주민들의 불편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신축에 들어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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