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9천만원씩 4억여원 받아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BI(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과 기술 분야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장이다.

울산과학대는 사업선정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1억6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응자금으로 8500만원을 투자한다. 사업기간동안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시로부터 연간 9000만원씩 총 4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과학대는 국고 지원금과 대학 대응자금을 활용해 남구 무거동에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대학회관 4층과 5층 전체를 창업보육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공사 완료시점인 9월부터 20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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