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분말용 건식플라즈마 표면기능화기술 ‘대상’

‘2018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에서 Nanodistop(대표 이덕연)의 ‘나노분말용 건식플라즈마 표면기능화기술’이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26일 울산센터에서 ‘2018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한 61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8개 팀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주신글로벌테크(주)(대표 장길남)의 ‘ESS 진공 사출 성형기’, 우수상은 (주)슈파인세라퓨틱스(대표 김정범)의 ‘스카리무버(상처+흉터 복합치료제)’, (주)네모엘텍(대표 김덕수)의 ‘IoT 능동형 LED 고천장등’이 수상했다.

울산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8팀에 생산현장에서의 실증 테스트베드와 적용을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 멘토링을 제공·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투자 유치에 도움을 주며 아이디어 발굴에서 투자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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