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30 U-Dream’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일 경험 제공, 이에 따른 급여와 구직 활동비 지원, 각종 상담과 직무교육 등을 지원해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청년들이 실제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1대 1로 연결해 준다. 올해 5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등 80명(1기 40명, 2기 40명)이다.

사업 내용은 △일 경험 지원(산업현장) △청년­기업­매니저 만남의 날 운영 △구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청년과 중소기업 등은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www.ulsan.go.kr/job)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or.kr) 공고문을 보면 된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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