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보훈청은 지난 25일 김해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보훈단체장 10여명과 보훈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 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지난 25일 부산보훈회관 7층 대강당에서 김해영 국회의원(연제구)을 비롯한 부산지역 보훈단체장 10여명과 보훈단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해영 의원의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보훈단체장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 의원은 국가보훈처 소관인 정무위원회의 위원으로서 부산보훈회관을 직접 방문해 보훈대상자들의 고충과 보훈단체별 주요 현안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정책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보훈단체에서 귀한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고 이를 계기로 국회에서 보훈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예우증진을 이끌어 따뜻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자리를 통해 다양한 사안들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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