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방실 金·남경윤 銅

▲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한국이 3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끝난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대한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마스터 보디피트니스 35세 이상 종목에 출전한 정방실(울산 문기호헬스클럽)이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설기관(대구광역시청)도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여자 피지크 금메달리스트 박선연(경북보디빌딩협회)은 여자 피지크 오픈(OPEN) 부문에서 준우승해 2년 연속 메달리스트가 됐다. 또 보디빌딩 80㎏ 이하급의 남경윤(울산광역시청), 클래식 보디빌딩의 오승근(인천 JSBODYFIT), 남자 피지크 182㎝ 이상급 배철형(경기 그린헬스)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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