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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수도권 집중된 해외봉사, 지역민과 함께하고 싶어”(12)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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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30  22: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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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손길(워밍 핸즈, 공동대표 백정현, 이죽련)은 최근 울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 단체다.

울산 기반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 단체
교육환경 개선등 평등한 환경 만들기 앞장
세네갈에 청소년 비전센터 건립 오픈 예정


“우리 아이들이 사랑받지 못하고, 외로워하지 않는 평등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따뜻한 손길(워밍 핸즈, 공동대표 백정현, 이죽련)은 최근 울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 단체다. 이들은 국제협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 인력양성사업 수행과 교육환경·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 올바른 교육과 교육자치 정착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힘든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치료받지 못해 아파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모였다.

백 대표는 “개인적으로 해외봉사는 8년 정도 했는데 해외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해보면 대부분 수도권 사람들이더라. 해외봉사도 중앙정부에 집중이 다 돼있고 외교부도 중앙정부에 있다보니 울산사람들을 찾기가 힘들었다”며 “울산에서도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을 갖고, 울산시민들이 해외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공식적으로 세네갈 정부의 승인을 받고 청소년 비전센터를 건립해 오픈 예정이다.

백 대표는 “세네갈에다 청소년 비전센터를 건립해 청소년들이나 마을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며 “한국문화 알리기 등 센터는 마을 주민들의 거점센터 역할을 할 것이다. 그쪽은 교육시스템이 특히 열악하니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울산시로부터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등록 허가도 마쳤다.

개도국과 아프리카 등에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인문교육사업, 교육관련 단체와 연대활동을 통한 교육지원 확대, 미래인재 소양교육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거점센터 건립, 난민·다문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정착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 등 국제활동 뿐 아니라 울산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따뜻한 손길은 울산시민들과 함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함께하기 위해 울산에 본부를 두면서 활동하기 위해 설립했으니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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