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그림회원전에 선보이는 전시작품.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5월 한 달 동안 몽돌 사진아카데미 빛그림 회원전을 마련한다.

몽돌 사진아카데미 빛그림회는 지난 1년 동안 박영희 사진작가의 지도로, 카메라에 대한 이론공부는 물론 출사를 통해 사진촬영 기법을 익혔다. 강진주, 김선옥, 김윤금, 김은희, 김정아, 유정숙, 이향림, 이현주, 장미란, 전유경 등 10명의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FOR YOU & ME’라는 제목으로, 인물사진 20여점을 선보인다.

태화강십리대숲, 북구 구유동 금속공예 카페, 주전해변 등을 배경으로 모델로 나선 회원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박영희 지도강사는 “카메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던 회원들이 수차례 출사를 다니며 카메라와 친해지고 촬영에 자신감도 생겼다”며 “회원들의 지난 1년간의 노력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41·8751.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