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 사진아카데미 빛그림회는 지난 1년 동안 박영희 사진작가의 지도로, 카메라에 대한 이론공부는 물론 출사를 통해 사진촬영 기법을 익혔다. 강진주, 김선옥, 김윤금, 김은희, 김정아, 유정숙, 이향림, 이현주, 장미란, 전유경 등 10명의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FOR YOU & ME’라는 제목으로, 인물사진 20여점을 선보인다.
태화강십리대숲, 북구 구유동 금속공예 카페, 주전해변 등을 배경으로 모델로 나선 회원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박영희 지도강사는 “카메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던 회원들이 수차례 출사를 다니며 카메라와 친해지고 촬영에 자신감도 생겼다”며 “회원들의 지난 1년간의 노력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41·8751.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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