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와 경성대, 부경대 등 부산지역 3개 대학이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이 3개 대학들은 지난달 30일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1층에서 신동석 동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 최태운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장, 서용철 부경대 대학일자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의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협업체계 구축과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 △ 진로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및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한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주최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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