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규선의 새 앨범 ‘몸과 마음’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심규선은 오늘(2일)부터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몸과 마음’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몸과 마음’은 5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앨범은 오는 17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CD와 함께 ‘핑크’와 ‘블루’ 두 가지 버전의 양장북으로 출시된다. 초도 1,000장까지 넘버링 및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토 카드 2종이 각 버전에 맞게 포함돼 있으며, 몸과 마음이라는 컨셉에 맞춰 앨범을 반으로 나눠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양장북의 앞뒷면 띠지와 결합하여 표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록곡은 타이틀곡 ‘안’과 25일에 선공개 된 ‘너의 꽃말’을 포함해, ‘Soulmate’, ‘지는 싸움’, ‘Naked’, ‘소년에게’ 등 신곡 6곡과 인스트루멘탈 6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몸과 마음’은 지난해 5월 발매한 ‘환상소곡집 op.1’ 이후 1년 만의 앨범이다. 앞서 발매한 <환상소곡집 op.1>이 케이인디차트(K-Indie Chart) 3위에 오르며 언니네 이발관과 검정치마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어, 이번 앨범에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새 미니앨범 ‘몸과 마음’은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앨범은 5월 17일부터 각 온, 오프라인 음반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