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23곳 돌며 공연 펼쳐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 연극으로 녹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의 인식변화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관련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구성된다.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의식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7년 째 지속돼 온 사업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왕따탈출기’는 지난달 시작돼 울산지역 23개 학교를 돌며 공연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스쿨 샌드위치’는 오는 6월부터 15개 학교에서 이뤄지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극 ‘5=1’은 하반기 9월에 시작돼 14개 학교를 찾아 갈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