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플레이엑스포 모습[경기도청 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연합뉴스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킨텍스가 주관하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10∼13일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게임산업의 미래비전 제시와 국내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온라인·모바일게임과 보드게임·VR/AR 게임 관련 쇼 및 체험, e스포츠 대회, 개발자 토크 콘서트, 수출상담회 및 국제 게임 관련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 행사 목표를 관람객 7만명, 국내외 참가업체 650개, 수출계약 추진 8천만 달러로 설정했다.

    지난해 이 행사에는 6만1천6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23개국 54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6천379만 달러(수출 상담액 포함)의 수출계약 추진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국내 게임산업 규모는 11조원에 달하며, 사업체는 1만4천여개, 종사자는 8만여명에 이른다.

    경기도 내 관련 산업 규모는 5조3천억원이고, 사업체는 2천929개, 종사자는 2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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