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통일교육센터(센터장 김주홍 울산대 교수)가 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제21기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 출범 및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통일교육센터(센터장 김주홍 울산대 교수)가 지난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제21기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 출범 및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위원협의회는 전국단위 총 8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지역사회 청소년 및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지역 위원으로는 이날 총 30명이 위촉됐다.

김주홍 센터장은 이날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통일정세전망’ 제하의 특강에서 남북, 한미, 북미회담에 따른 향후 한반도 정세와 판문점선언의 의의와 문제점 등을 다뤘다.

한편 울산통일교육센터는 올 연말까지 통일순회강좌, 전문가 포럼, 지역 중학생 대상 통일골든벨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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