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이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과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이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과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4일 울주군 삼동초등학교(교장 양경용)에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삼동초 전교생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934년 5회로 졸업한 인연으로 후배들을 위해 1983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이날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조구순)에 10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실물화상기)도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해 1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 시설인 모래놀이장 등을 재정비했다. 올해도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학급마다 실물화상기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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