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충남일원서 대회 개최
32개 종목·1039명 선수단 참가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회 최고령 선수인 이채덕(82·게이트볼 참가)씨와 최연소 차형석(9·수영 참가)군에게 참가기념패 수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도 시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김기현 시장으로부터 단기를 수여받고 참가자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 시장은 “선수단의 선전과 선수 간 우호·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 선수단은 32개 종목, 103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