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자·황우춘 부부 ‘진리가…’

10일 MBC컨벤션서 출판기념회

울산지역 유아교육과 예술교육에 평생을 바친 부부교육자, 최소자 학교법인 예일학원 이사장과 황우춘 울산예술고등학교 교장이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는 부부공동 자서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를 펴냈다. 출판기념식은 오는 10일 울산MBC컨벤션 안제로홀에서 열린다.

책은 1부 수필, 2부 자서전, 3부 칼럼, 4부 보도와 방송으로 구성됐다. 지역 신문사와 방송사를 통해 소개된 칼럼과 보도기사 등이 수락됐다. 부록편 포토 히스토리 메모리에는 가족사진과 함께 부부가 관여해 온 수십년간의 사회활동과 국내외 문화행사 기념사진들도 실렸다.

황 교장은 “삶의 보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열심을 쏟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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