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 위해 총력”
올해 2000만원 지원하고 향후 5년간 지속 기부키로
업무협약으로 S-OIL은 온산지역 영세민 가정에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가스밸브 타이머콕 설치를 위해 올해 2000만원을 지원하고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온산소방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개별 가구에 소방설비 설치지원을 하게 된다.
신현욱 S-OIL 수석부사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온산소방서 관할지역 화재 취약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2006년부터 13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면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52명),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1119명), 공상소방관 격려금 지원(244명), 우수소방관 해외연수(42명), 소방관 부부 휴(休)캠프(700명), 영웅소방관 시상(88명) 등을 지속하고 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