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경 시의원 후보 사퇴
민중당 시당은 “권오길 후보는 30년간 노동운동을 해온 사람이며, 강진희 후보는 재선 구의원으로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해왔다”며 “자유한국당 적폐를 청산하고 진보정치 1번지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카드, 권오길·강진희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중당 박인경 동구 시의원(전하1·2동) 후보는 이날 회견을 열고 “진보 단일화 최종 완성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면서 정의당 박대용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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