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연극제’가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등에서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물의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봄의 축제’를 주제로, 1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개국에서 초청된 24개 작품이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초청공연(국내외 우수 작품 7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공연(제36회 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해외 거리극) △다이나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이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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