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광장 일원서 13일까지

▲ 제14회 울산쇠부리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의 유구한 철의 역사를 알리는 제14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산업의 두드樂, 쇠부리 울림으로’ 주제아래 11일부터 13일까지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유제는 11일 오후 2시 달천철장에서 알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30분 식전 거리페이드를 시작으로 희망불꽃점화, 개막축하공연 LED 퍼포먼스, 주제공연 파이어 아트 ‘불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전통대장간체험 ‘두두리마을’, 금속공예체험 등 40여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아트카 프로젝트 ‘리본:Re-born’ 등의 전시 프로그램도 열린다. 지역 청년예술가 및 기획자들이 준비한 ‘철든청년’ 문화난장은 축제기간 야외공연장에서 불매 DJ파티, 음악, 마술,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13일 오후 7시30분 구청마당 특설무대에서 시작되는 대동난장 ‘불매!불매야’ 등으로 마무리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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