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청년일자리서포터즈팀 창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청년일자리서포터즈팀 창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학생봉사단 중 청년일자리서포터즈로 선발된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팀 주요활동 및 운영계획 안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일자리서포터즈팀은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또는 공기업을 선호하는 대졸청년층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대학생들이 직접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서포터즈팀은 이날 창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대학교별 찾아가는 핸즈온 활동 연계 캠페인 활동, 중소기업 방문 후 취업정보 SNS 홍보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을 대학생 눈높이에서 전달해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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