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언론, 시민단체, 교육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미디어교육 강화, 미디어교육 협력사업 확대, 미디어교육·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이하 센터)는 10일 미디어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담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의 미션과 비전에 따른 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울산·대구·경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미디어교육 강사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미디어교육 강화, 미디어교육 협력사업 확대, 미디어교육·참여 기반 확대 등을 위한 센터의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센터는 향후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부모나라 미디어문화탐방 △청소년 미디어 교류캠프 △마을리포트 우동리 △엄마라디오기자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태섭 이사장은 “올해 시청자미디어재단의 미션·비전에 맞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재단에서도 지역 미디어 기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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