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사진)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사진)은 10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 유병권 국토도시실장과 면담을 갖고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의 예타 통과와 조속한 조성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정 의원은 “장현산단은 현대자동차와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첨단산업 관련업체 수요가 충분하다”면서 “또한 울산의 경우 산업단지 분양률이 99.5%로 산업활동도 매우 활발하다. 그럼에도 예타결과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지역에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경제성과 수익성 등에서 사업성이 높은 만큼 조속히 예타 통과의 결론을 도출해주길 기대한다”면서 “도시첨단산단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부가 울산시, LH 등과 함께 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바라고, 예타 통과 후 빠른 시일 내에 장현산단이 조성돼 울산은 물론 국가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두수 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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