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 1600여명 참석
우수클럽에 표창 전달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이영수)가 지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지구 연차대회를 열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이영수)가 지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지구 연차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20년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300-B1(대만)지구(총재 임국기)와 355-B3(전남동부)지구 김종복 총재를 비롯한 많은 라이온스 지도자와 회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영수 총재의 개회선언과 타종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재직기념패 전달, 국제이사·복합지구의장·대만 자매지구 축사, 대의원대회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는 2017~2018년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무료진료사업, 장병위문사업, 사회공익사업, 각종 재해의연금 등 42억여원을 지원했다.

총재표창 단체상에서 대상은 울산동인PMJF, 울산천지가, 최우수클럽상은 웅상, 함월, 태극, 동백, 울산청림 클럽이 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클럽들이 우수클럽으로 상을 받았다.

이영수 총재는 “‘참여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웃사랑 한우 나눔행사, 울산세계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자원봉사, 해맞이 봉사활동, 집수리, 무료급식 봉사 등 많은 활동을 펼쳤다”며 “2018~2019년 이필남 총재, 조용순 지구부총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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