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고등학생 89명 선발

11월까지 헌혈캠페인·봉사 펼쳐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지정식)은 지난 12일 2018 레드캠페이너 7기 발대식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지정식)은 지난 12일 2018 레드캠페이너 7기 발대식을 열었다.

레드캠페이너는 혈액의 붉은색, 젊은이의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와 공익을 목적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캠페이너’를 결합한 단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팀을 이뤄 헌혈캠페인, 홍보 UCC 제작, 봉사활동 등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레드캠페이너 7기에는 현대공업고등학교, 우신고, 학성고, 신정고, 함월고, 성광여고 학생 등 총 89명의 고등학생이 선발됐다.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학생들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거리캠페인, UCC 제작 활동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로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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