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전국공모 제30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울산지역 서예가들이 대거 입상했다.

울산서예협회(회장 이재영)는 이번 대전에 지역 서예인들이 2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 결과 우수상을 받은 정희숙(문인화 부문)씨를 포함해 특선 5명, 입선 49명 등 총 55명이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전 출품작 수는 총 3441점이었다.

한편 제30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는 6월6일부터 6월12일까지 일주일 간 한국미술관 전관(서울 인사동)에서 1·2부에 걸쳐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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