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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금주 글로벌 증시, 평정심 유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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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3  2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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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옥 현대차투자증권 울산지점장
5월 둘째주(8~11일) 국내증시는 주초반 남북경협 수혜주 외에 뚜렷한 주도주가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인 수급 부진이 겹쳤다. 하지만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애플을 비롯해 그 동안 부진했던 기술주의 반등으로 촉발된 상승 무드는 북미 정상회담 날짜 및 장소 확정 등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모멘텀과 맞물려 반등을 이끌었다.

글로벌 증시는 미국 금리 상승, 달러 강세가 진행되면서 신흥국 통화가치, 채권 값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아르헨티나의 IMF 구제금융 신청 뉴스도 악재로 작용할 여지가 커진 상황이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도 3%대 돌파 이후 흐름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4월 인플레의 둔화뉴스가 가세하면서 미국 채권 시장 내 인플레 기대심리는 하향 조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채금리상승 및 달러강세에 따른 신흥국 자금 유출에 대한 불안 심리를 감안하더라도 대체적인 평정심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국내증시는 시장의 주도 업종 부각이 지지부진한 점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섹터에 구애받지 않고 우량 종목들의 바닥권 저점 매수 기회는 활발히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 경협 관련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철강, 기계, 건설 등 그 동안 부진했던 업종 및 시크리컬 업종(경기민감주)의 중장기 펀더멘털 강화의 기회가 생긴 점은 결코 간과 할 수 없다. 또한 제한적 수급 장세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 및 신용잔고 증가로 기회요인이 지속 부각되고 있는 증권업종도 여전히 트레이딩 가능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지옥 현대차투자증권 울산지점장<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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