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회장 김일수)는 13일 번영교 옆 태화강둔치 일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단 및 지도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학교폭력예방결의걷기대회 및 강 살리기 청소년자원봉사단 해양발대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의 사회적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서약식과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성윤진 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김일수 회장은 2018년 학교폭력예방결의걷기대회 및 강 살리기 청소년자원봉사단 해양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서 자유로운 청정지대가 될 때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지도자들이 끝까지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학생들이 지구환경 살리기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강살리기 청소년 자원봉사단 해양 발대식을 진심을 축하한다”라고 발대식의 의미를 밝혔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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