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중구 소재 함양집 종가점(대표 이준승)에서 착한가게 2700호 가입·제막식을 개최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중구 소재 함양집 종가점(대표 이준승)에서 착한가게 2700호 가입·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 장광수 모금회장, 이준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착한가게 누적 기부액은 6억2760만원으로, 이 돈은 울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착한가게 기부금은 2억3000만원을 넘어섰다.

이준승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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