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3일까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교육모습.
울산도서관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고품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3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독서, 음악, 미술, 영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지난 8일 진행된 ‘하브루타로 내 아이 독서 힘 키우기’와 ‘시니어노래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팝 아트 초상화그리기’와 ‘재미있는 그림 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현재 7월3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접수가 마감됐으며, 이후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6월 중으로 누리집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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