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추본은 14일 성명을 내고 “오는 16일과 17일 울산시 우파교육감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교추본은 앞서 울산교추본의 독자행동 등을 이유로 김석기, 권오영, 박흥수 세 후보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바일투표를 진행하기로 해 논란이 있었다.

이 단체는 모바일 투표는 당초 13~15일 진행하기로 했지만 내부 사정을 이유로 16~17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중앙교추본은 여론조사 50%, 모바일 투표 50%로 단일화를 추진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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