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도시락 ‘데릴남편오작두’ 제작 지원 포스터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MBC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 오작두(김강우 분)를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이다. 

본도시락은 드라마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겨 먹는 한 끼 식사 도시락으로 노출되고, 본도시락의 다양한 메뉴들이 에피소드와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극중에서 본도시락의 강점인 단체 주문 서비스도 노출된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비혼 등 현세대가 겪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 ‘데릴남편 오작두’의 제작 지원을 나섰다”며 “이번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써 이미지를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죽 전문점을 선보인 본아이에프는 국내 외식 시장에 전통 한식인 ‘죽’을 새로운 외식 메뉴로 재창조해 프랜차이즈화하는 데 성공했다. 본죽을 시작으로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한식을 주메뉴로 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2018년 현재 전체 가맹점 수는 약 1,760개에 달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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